2025년 04월 30일 해뜰통합상담소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~ 폭력피해자 지원강화을 위한 업무협약체결

▲ 강지선 해뜰통합상담소장과 권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(가운데 좌우)이 30일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/사진=복지관  © 아산투데이(주)

 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지역 복지관과 상담소가 손을 맞잡았다.

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(관장 권범)은 30일 해뜰통합상담소(소장 강지선)와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
이번 협약은 가정폭력과 성폭력, 데이트폭력 등 각종 폭력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했다.

협약에 따라 양 기관은 ▲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▲위기 상황시 신속한 사례 연계 ▲상호 인·물적 자원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.

권범 관장은 “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강지선 소장도 “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가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”이라며 “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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